국회 상임위원장 인선 완료…9일 본회의서 확정_활과 왕관을 만들어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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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가 19대 국회 상임위와 특위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새누리당이 10개, 민주통합당이 8개 위원장을 맡는데, 오는 9일 본회의에서 확정합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당 원내대표가 맡는 국회 운영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법제사법위원장엔 민주통합당 박영선, 정무위원장엔 새누리당 김정훈, 기획재정위원장과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새누리당 강길부, 안홍준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유일하게 당내 경선을 치른 국방위원장 후보로는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녹취> 유승민(국회 국방위원장/내정) : "낭비 부정부패 비리 비효율 이런것 때문에 혈세 줄줄 새는 부분 감시하는 국방위 만들겠다." 행안위원장엔 새누리당 김태환, 교육과학기술위원장엔 민주당 신학용,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엔 새누리당 한선교, 농림수산식품위원장엔 민주당 최규성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지식경제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장은 민주당 강창일, 오제세 의원이 각각 맡게 됐습니다. 환경노동위원장엔 민주당 신계륜, 이번에 야당 몫이 된 국토해양위원장엔 주승용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녹취> 주승용(국회 국토해양위원장/내정) :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개발과 안정적인 주거 대책, 국토 균형발전에 주력하겠다." 정보위원장엔 새누리당 서상기, 여성가족위원장엔 민주당 김상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엔 새누리당 장윤석, 이군현 의원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국회는 오는 9일 본회의를 열어 16개 상임위와 2개 특위 위원장 인선을 표결로 확정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