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원, 수해복구 보은 軍 위문 공연_메가 세나 다 화가 난 가치 베팅_krvip

지난 7월 산사태 피해를 입었던 국립국악원이 피해 복구에 도움을 준 군 장병을 위문하는 국악공연을 열었습니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등 40여명은 오늘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했던 육군 용마 부대를 직접 방문해 창작 국악 관현악 등을 연주했습니다. 국악원측은 혼신을 다해 복구 작업을 해준 군 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군 부대측에 먼저 공연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공연에는 국악 걸 그룹 '미지'도 참여했으며, 군 장병 8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