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후보들, 차별화로 승부 _포커스타 순위 좋은 모습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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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권영길, 이인제, 문국현 후보 등도 본격적인 유세로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후보등록 이후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후보가 대통령이 될 때 정말로 비정규직 문제 해결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걸 여러분 앞에서 다시한번 분명히 밝혀둡니다." 범여권 후보가 아님을 강조하고 나선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지지율 1,2위 후보를 모두 비판하면서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후보): "신성한 군을 모독하거나 병역의무, 납세의무를 위반하고 게을리 한 사람들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동안 사즉생의 각오로 본격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심대평(국민중심당): "결의를 확실히 다지고 왜 이 선거에서 우리가 전력투구를 해야되는지에 대한 인식들을 함께하고"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소외계층을 끌어안는 모습을 보이면서 서민과 함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국가가 책임지면서 건강한 경제적 사회적 삶을 누릴수 있게 하는것이 요즘 전세계 선진국의 기본적인 국가책임이다." 유례없이 많은 후보들이 선두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 1강 2중 구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들 후보들은 내일부터 각자의 차별화된 지지층을 찾는 일정으로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